서울 올라 갔다가
카이가 실론씨 생일 챙겨준다고 해서 본 영화.

오랜만에 깜짝 놀라게 본 영화.
그리고 마무리는 찡하게 일부러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닥 와닿진 않은 영화.

놀라고 하는 점에선 약간 호러틱한 것도 있었음.
나름대로 스토리 잘 짜진 것 같지만
너무 다 보였다는 게 좀... - _;

하여간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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