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엘리미언 파트를 보면서 엑시렌이라고 한걸까...
고민 해본 결과...
미남이니까 - ㅂ-;
곰보다 미남.
벤더보단 미남!!!

미남이니까 - ㅂ-
엑시렌이 란제리라도 좋아요...
잘생겼으니까 <<야...

하얀 로냐프강 3부 - 이천년의 약속 다봤습니다.
수우판군과 엘리미언의 사랑이야기 <<야...!

엘리미언이 무너졌다라고 나오는 그 부분...
왜 그렇게 힘겹게 수우판을 위해서 싸우는 엘리미언을 보면서
분명 이름도 엘리미언쪽이 취향에 맞는데
엑시렌이라고 하고 있는지... 허허 = ㅂ=;
역시 미남! 이라고 생각이... - _;
분명 엘리미언 얘긴데...

멜리피온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젤라하는 귀엽네요 <<그건 림하가 변태 취향...
래픽님 말씀에 의하면 1부 끝에서 이미 요절했어야 할 소년을
3부에까지 이름이 나올 정도로 나쁜 놈으로 만들어놨죠.
게르드는 멜리피온 손잡고 나와서 2부 끝에서 바드 곁에서 영웅담을 듣는 소년으로 그렸었구요.
라고 기억하는데 그게 게르드가 아니면 할 말 없음...
하여간 라벨 할아버지와 손자였는데...
게르드와 젤라하인가요? - ㅂ-;;;
10년 전에 읽었다니까요...

뭐 이런저런 과거의 기사 이름이 나올 때 마다 기억이 안나서 - ㅂ-;
1,2부를 다시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3부 빌렸는데 1부 빌리기가 뭣해서
그냥 4,5권 빌려와서 다 읽었습니다.


내용은 말할 것 없이 좋아요 ㅇㅅㅇ
라고 하면 안되는 겁니까?
음... 어떤 점에서 지루한 면이 있었다 뭐 그런점도 없었구요.
1부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하얀 로냐프 강에 나오는 고유명사들 때문에 조금...
슈렐린 차 같은거는 차니까 ㅇㅅㅇ
아무거나 생각하면 되고, 어차피 기사 얘기고 굴리는 발음이니까 홍차라고 생각하고 보면 되는데 말이죵...
네프슈네 나이트가 젠타리온이라거나... 뭐 그런류의
중장기병이나 그런게... 그냥 봐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써놓으니 더 모르겠더군요 - ㅂ-;
처음에 하야덴과 페가드를 들었다고 할 때 페가드가 뭐지? 이러고 있었죠 - ㅂ-;
그 외에도 대충은 뭐라고 짐작은 하지만 뭔지 정확히 모르는 게 다수...
기사들의 이야기니까 대충 창이나 뭐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넘기기도 했어요.

보면서 느낀 것은...
아 나도 소설 쓰고 싶다...
근데 배경 짜기도 싫고...
그래서 현대물을 쓸려고 보니...
인간관계 구축하기기 싫어서...
설정놀이는 좋아하면서 글쓰는 건 싫어해서 말이죠
생각은 많이 하는데 정작 쓸려고 하면 왜이리 쓰기 싫은지... = ㅂ=;;;
아하하하...
바로크 음악이 흐르고
홍차를 마시는 귀족들과
기사들의 이야기!
를 쓰고 싶어요!!! 꺄핫!!
기사 이야기지만 로맨스.
근데 거기 누가 나와서 어떤 내용을?
이야기 개요라도 짜야 되는데 말이죠...
저는 항상 에피소드는 떠오르는데...
잘 짜질 못해서 - _-;
로냐프강에 비유하자면...
아! 그래 카발리에로 의식에는 세명 이상의 참관자와,
그 레이디 앞에 칼을 꽂고
"저의 카발리에로가 되 주십시오."
라며 기사의 인사를 하는거야!
뭐 이런 설정 같은 것 밖에 못짠다고 할까요...
글 쓰는 거 배운적도 없구요...
배울려고 한적도 없는 것 같아요... 아하 = ㅂ=;
그래도 끄적거리고 낙서(그림 말고 설정놀이요...) 하는 거 좋아해요.

그래도...
꼭 써야지... 뭐든지! 이러면서 안쓴다는 게 문제... 아하하하...
그라나도도 설정은 해놓고 대략적인 구상만 해놓고
안쓰고 있지요...
끄적거림에 저렇게 글이 없는 것도... 그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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