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3부?
라지만 1,2부랑 3부는 동떨어진 내용이니까 2부라고 해도 되고
출판본에서 3부가 2부니까 그냥 2부?

하여간 출판본에서 2부,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신간코너에 나란히 다섯권 있길레 세권 냉큼 집어 왔죠 우후후...!

1권에서 열심히 헤메는 중입니다...
1부를 본게 언젠데...
내용이 기억날리가 - _;
다시 보고 빌릴걸 그랬나? 하지만 착한 수우판이 쉽게 가르쳐주니까 열심히 읽어 봅니다.
퀴트린과 아아젠의 시대는 갔어요.
아아~
파스크란이나 사야카... 엄청 좋아했는데...
그 전에 썼던 닉네임은 이레니엘 쥬벨린이라고 해서
정사에 남아있는 추방된 나이트 였나요?
라시드의 아버지 ㅇㅅㅇ
그리고 야사엔 퀴트린까지 포함이죠 우후 = ㅂ=
이레니엘과 퀴트린이 닮았다면 닮았지만... 뭐 - ㅂ-;
옛날 내용 기억이 안나서... 보면서 하나하나 기억해낼려고 하는데...
못해도 10년전에 읽었는걸요!! 라고 해봅니다.
음... 10년전인가? 10년전이면 14살때? 그건 아닌데 - ㅂ-;
하여간 10년 전쯤 되요 ㅇㅅㅇ;
중학교 다닐 때니까... 14살때쯤 되겠군요 - _;
정말 10년전인가 orz

그때부터 3부를 하이텔에서 모으면서 읽고있긴 했었지만...
이름만 기억나고 내용이 뭐였는진 이힛 - ㅂ-;
읽으면서 까먹는 멋진 머리!! 아하하하하~ <<자랑이냐...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이 쉽게 머릿속에 들어올리가 없죠...
다음에 다 사서 읽어야지 - _;
돈이 없으니 다음에 사자...

옛날 생각도 나면서,
로냐프 강에 얽힌 이런저런 인연과,
이런저런 옛날일과,
1,2부 내용으로 충분히 울면서 보고 있습니다.

요즘 생각하는 일이지만
옛날에 비해서 감성이 풍부해졌어요.
소설 보면서 울기도 하고 - ㅂ-;
나도 참 사람 많이 됐다... 으흐흐...
중 2때는 웃지도 못했는데...

아직 1권 읽고 있어서 뭐라 쓸 내용도 없지만...
이런 겨울에 하얀 로냐프 강을 열심히 읽고 있다고 쓰고 싶었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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