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얘기─/소꿉친구

할로윈 입니다.

세티르 2007. 10. 31. 00:39
할로윈 이지요. 10월 31일.
할로윈엔 호박을 뒤집어쓰고 검은 망토를 하고 지팡이를 들고 흰 면장갑을 끼고서
지팡이로 남의집 문을 노크 합니다.
그리고 발음좋게
Trick or Treat!
라고 외칩니다.
중요 포인트는 tr 발음은 '트'라고 하는 게 아니고 '츄'라는 거죠.
아니 '츄'라고 써도 이상하니까 '츠' 정도 음... = ㅂ=;
그러니까

우리나라 행사가 아니니까 그렇게 호박 뒤집어 쓰고 사탕 얻으러 다녀도 안준다는 말이에요.


라고 스즈냥이 그랬습니다.
발음 지적해주신 은하님하껜 멋진 상품으로 여왕님 징표를 드릴게요. 시엘이 준다면 <<;;;;


할로윈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역시 전공이 발음쪽인 스즈냥(이라고 쓴 거 알면 혼날건데 - _-;)
tr 발음에 조심하라고...
동양어권에서는 대략난감한 그것도 한국이라면 걍 집어칠 단어니까 하지말라고
호박 뒤집어 쓰고 옆집가서 깽판 쳐봤자 안주니까 제발 그러지말라고 일러주신
후랑스에서 열심히 은행일 중인 혜미님의 제보 감사드립니다.

음...
혜미님 이름 쓰고보니 애들 설정을 오전 수업중에 하고 있었죠.
제 낙서장을 안들고가서 친구녀석 이면지를 뜯어서까지 열심히 낙서를 - _-;
그래서 애들은 늘었지만 과연 다 데려올지는 의문입니다.(우하~)
혜미님하는 당연 울 징그럽고 사랑스럽지 않은 앗짱을 그모냥으로 만든
앗쨩얘기에(아 여기 안썼던가... 썼지 싶은데?) '크리스'라는 소년이라고 할 수 있습죠.
아니 모티브 되는 커플이니까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근데 그 커플도 왠지 들이면 재밌을거라 생각이 들어서 설정하다보니 제일 안들여도 될 아가씨 더군요...

옆에 글이 적혀있는 애들은 소피아, 삐에스따, 스녜크 까지는 정말 데리고 오고 싶은 애들이에요.
그 외에 티피레트(미니 5번냥 혹은 스윗미카) 사라스바티(17번 헤드 + 16세 바디) 히카루(토오야) 에스페랑카(요리) 에트루리아(아나이스 혹은 리즈)
들인 순서대로 커플을 적어보자면

시엘 하비히츠 - 슈텔른 팬드래건
칼리고 니플하임 - (소피아 로젠크로이츠)
루시펠 아우로라(앗쨩 또 개명...) - (에트루리아 아르노)
(스녜크 바이칼) - (사라스바티 팔바티)
(삐에스따 아르곤) - (에스페랑카 루시타니아)
(티피레트 카발라) - (휴우가 히카루)

이렇게 여섯 커플.
앗쨩 개명한 건 히쨩 때문임 <<;;;;
히쨩 데려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중국이름? 하다가 포기...
(얀이라 부르고 싶지 않아 ; ㅂ;)
원래 토오야 코오야 설정에 히쨩이 포함되 있었고,
하나가 소피고 하나가 히쨩이었고 하나가 BL바에 주인님이고 하나가 D백작 이긴 했지만
그 중에 D백작이었으니 히짱이 당연 토오야.
코오야는 소피에 BL바 주인오빠... 한숨 쉬는 미스뜨와 사랑에 빠지니...
라는 설정을 미스뜨 초기부터 가지고 있다가 코오야랑 커플 하다가 깨지고 걍 버려두고 있다가
결국 레이즈너군이 나타나셔서 소피를 레이즈너헤드를 하게 만들고... - _-;
히쨩은 데려와야 겠고 그리고 히짱 데려오면 티피도 데려오고...
이러면 이놈들의 멋진 사각관계 "히카루 > 티피레트 > 소피아 <-> 칼리고" 이런구도...
히쨩이랑 티피 커플헤도 13세에 미니 커플이군 - ㅂ-;
참고로 다 동갑... 처음 생각했을 때 히짱 SD 계획이었지만 히짱 원래 컨셉이 생각나서.. 킁 - ㅂ-;

이렇게 해서 나름 당주님하들은 다 들이는 걸로 될 듯 한데.
(당주님하를 나열하자면 슈텔른, 히카루, 시엘, 에스페랑카, 소피아, 티피레트, 사라스바티, 스녜크)
그리고 곁붙은 사람들 다수...(특히 시엘네... - _-)
애들 풀네임 까지 정해버려서... 으흐흐 = ㅂ=

일단 다 데려오면 나는 거지요....
다른 것 보단 역시 티피랑 페리랑 루리 옷값이... 아니 루리가 오면 루시도 옷값이...
루시 루리 합쳐서 룽룽 커플 <<;;;;;
드레스 입는 것들이 나쁜거심 - ㅂ-;
정말 다 들이면 12명에 메이크업 한달에 하나씩만 가도 대략난감에
소피랑 삐야랑 히쨩 헤드값은 감동이며... 으흐흐 - ㅂ-;

일단 되는 데로 데려올라요...

라고 모티브인 친구녀석들한테 얘기했더니
"루루커플 옷은 내가 사줄게!!!" - 루리 모티브 아가씨 (유혜미냥)
"언니, 바람직한 선택 이에요." - 티피 모티브 아가씨 (유혜민냥)
"또, 이름 바꾸는 거냐?" - 루시 모티브 소년 (강노을군)
"저, 언제 오는 거에요? 누나 칼이랑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침대위에서 이상한 짓 할꺼 찍을꺼죠?" - 소피 모티브 소년(한유림군)
"얼~ 나도 모셔오는거냐?" - 사라 모티브 아가씨 (유슬아냥)
"나는?! 나는?!" - 닉 모티브 소년 누나 (한가을냥)
"....누나랑 커플?" - 닉 모티브 소년 (한겨울군)
"난 언제 들일꺼냐!! 너! 아직 블로그에 사진도 안바꿔놓고!! 내가 세실이답!!" - 삐야 모티브 아가씨 (한유림냥)
"헐... 누구 맘대로 혜민이랑 커플이에요?" - 힛쨩 모티브 소년 (선우혁군)

애들 다 데려오면
음... 일단 저 빌어먹을 사각관계도 써주고
칼 - 소피 커플의 냐한 인터뷰도 써주고...
(잠깐 쓴다면 뭐 이런거... "정말 못할 것 같은거?"라는 질문에 소피의 대답이 오럴. 칼 대답이 청소.라고 해서 둘이 싸우죵 후후... 소피가 할수 있어? 할 수 있는거야? 너 지저분한거 싫어서 양치 안한 내 입엔 키스도 안하잖아. 부터 부부싸움이... - ㅂ-; 어머... 칼은 정말... 소피 샤워 안하고 바로 하자 그러면 땀냄새 난다고 안한다 그러질 않나... 애무하다 짠내 난다고 씻고오라질 않나. 등등의 이상한 말로 골라서 폭로를 합니다... 뭐 칼이 좀 심하게 깔끔쟁이긴 하지만 소피... 왜 그런 냐한 얘기만 골라 하는거누...)
삐야랑 페리 커플되는 그 얘기도 써주고...<<이건 정말 개그... 어떻게 삐야 성격에!! 라는 말이 나옴...
닉이랑 사라 커플의 얘기는 인연으로 쓸꺼고
시엘에 대한 얘기는 소녀라고 쓰고 있고 <<거의 안써서 문제지만...
그리고 루루 커플 여장에 얽힌 얘기... 그에 따른 파장 같은 것도...
아 애들이 와야 불타올라서 쓸려나... 고민되네...

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죵...
오늘 내일중에 이별님님이 오셔서 뭔짓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 ㅂ</
해피 할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