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 놀았습니다. = ㅂ=//
만나자 그래놓고 몇시에 보는지도 안보고
학원을 나서서 - _-;;; 학원에서 오전 자습만 하고 냉큼 나가서...
홍대가서 놀았씁죠... 아하하하...
텐시 갔더니 나영님과 지선냥만 있고 다른 분들은 안보이덥디다...
저는 가서 나영님한테 이력서를 넙죽 제출하고...
텐시노 언니가 되면 포기해야 할 것을 들었습니다...
한정, 원오프 추첨은 넣을 수 없다아아아.
뭐 어차피 레이즈너, 세실, 코오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지를 애 없음둥...
엘리자베스가 17번 헤드 16세 바디로 나온다면 덜덜 거리긴 하겠지만 - _-
워낙 가난한 터라(일단 슈 바디 해주고 난 뒤에)
한정 달릴일은 없지 싶어요.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거나 하면 되죠 뭐 - ㅂ-
텐시에서 좀 놀다가
배고프다 그러니까 (내 목적은 미스터 도너츠였는데...)
스위피로 올라가서 아가씨네 쁘띠들 막 둘러보고
놀다가 저녁쯤 되서 교실 아가씨 디폴트 양도자가 와서
잠시 내려갔다가 아가씨 데려와서 또 둥기둥기 거리고 놀다가...
어제 추억의 단어는 "제니아줌마"였습니다.
막 얘기 하다보니 아가씨들이 인형계에 오래된 아가씨들이라..
뭐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제니아줌마 홈페이지가 생각나서
얘기를 했더니... 그것 가지구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ㅋ
추억의 단어죠... 요즘 인형계 사람들은 제니아줌마를 알까요?
뭐 이런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아가씨가 내 정체를 알아 버려서 난감했지만 ㅇ<-<
재밌었어요 ㅋㅋ 하여간...
보크스 오너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게
옛날얘기 할려면 보크스 오너 만큼 오랜된 사람이 없다보니 그런거죠 ㅇㅅㅇ
차별을 한다고 해도 소용없어요 ㅇ<-<
여자들 모이면 수다가 절반 이상인데...
인형놀이 하는데 인형 얘기만 하는 건 아니지만
인형 얘기를 한다면 옛날이 좋다는 게 제생각인지라..
인형계 사람이 너무 늘어난 게 싫고
미디어 탄 그 자체도 싫고.. 뭐 그런거에요.
얼마 안된 사람은 모르잖아요...
텐시노 스미카가 생기고 난 뒤부터 보크스 신품가격이 바닥치고
뭐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그런겁니다.
불만 있으면 떨어져 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