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얘기─/나른한...

감기걸렸습니다.

세티르 2008. 5. 14. 14:50

감기약도 안먹었는데 졸음이 쏟아지는 건 항상 잠이 온다는 걸 제어하지 못한다는 이점(????) 덕분이겠죠...

아 머릿속에서 왱알왱알왱알...
귀는 멍멍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비염은 당연 더 심해져서 숨쉬기는 힘들고
아직 목감기 까진 안갔는데...

어제는 감기니까 아침에 늦게 나와서(어차피 자습이니까) 학원 왔는데도
집에 가는길에 열이 나기 시작하고... 나보고 어떻게 살라고...
집에 가선 좀 누웠다가 잘 때 전기장판 3에 놓고 머리엔 일본에서 파는 열 내리는 파스 붙이고 자고
하지만 오늘도 여전하다는 거... =ㅂ= 약 먹기 싫은데... 아니 감기약은 일반 판매 하나...?
그래도 약은 먹기 싫은데 - _-

오늘 아침에도 역시 나른해서 그냥 누워 있다가 시끄러워서 일찍 일어났지만
몸이 안좋아서 그냥 집에서 쿨쿨 - ㅂ-
그래도 어제보단 사람다워졌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그래도 정신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게 좀...
오늘도 집에 일찍 가야겠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