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기─/Animation

페르소나 그리고 미도리카와 히카루

세티르 2008. 4. 21. 19:59
목소리만 나오던 사나다씨 첫 등장... 이 엘리베이터신 = ㅂ=;

남의 집에 맘대로 들어와서 볶음밥을 만드는 사나다씨...
근데 그 검은 장갑은 왜 하고 있는 겝니까? 깔끔쟁이?
아주 게걸스럽게 잘 드시는 사나다씨.
그러고 보니 음식 시켜먹는데 규동라멘이라던가... 또 하난 뭐더라...
하여간 독특한 식성...
그리고 그렇게 게걸스럽게 먹어야 되는 겝니까 - ㅂ-
먹고 말해요.... 아니 말 시킨 신이 나쁜건가?
물 마시는 것도 깐깐하시고 - _-
갑자기 몇년전에 볼빅이나 에비앙 아니면 안마시겠다던 친구녀석 하나가 생각납니다 - _-
삼다수나 쳐마셔라고 해줬지만...

코드기어스에도 나오시고 페르소나에서도 나오시는 우리의 미도리카와 히카루군.
가끔 사투리 쓰는 게 콤플렉스라 부인한테 나 사투리 써? 라고 묻기도 하는 우리의 귀여운 미도리카와 히카루군.
이 사나다씨도 그렇고, 얼마전(?)에 끝난 채운국 이야기에서 세이란도 그렇지만...
아니 내가 옛날부터 애정하던 제르가디스가 제일 그렇지만...
분위기 잘 잡다가 개그캐릭터를 잘 하시는 우리의 미도리카와 히카루군.
본인 성격 자체가 그런 면도 있으니 뭐 - _-
본인은 엄청 진지해요... 성우인데 캐릭터가 사투리 쓰는 캐릭터가 아닌데 사투리 쓰면 곤란하니까
그렇게 묻기도 하는 거겠지만.... - -
본인은 진지한데 주변 사람들은 웃기다는 거죠....
캐릭터가 완전.... 귀여움 그자체...

개인적으로 저음의 미도링을 좋아합니다 ㅇㅅㅇ;
고음의 미도링도 애정하는 편이지만(BL쪽에선 고음이 대다수... - _-;)
얼마전에 키레파파를 봤더니... 귀에 쨍알쨍알 거리던게 춈...
역시 미도링은 저음에 분위기 잡으면서 개그 캐릭터인 게 좋아요... <<야 = ㅂ=

이건 덤... 귀여운 우리 서장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