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하기─/Movie

삼국지 - 용의 부활

세티르 2008. 4. 7. 10:22
보고왔습니다. 어제 - ㅂ-
사실 천일의 스캔들이 보고 싶었는데 삼국지를 봤어요.
보고나서 느낀것은...

아 유덕화 잘생겼다.... 멋진 아버지상이야 <<야 = ㅂ=;;;

학원에서 어쩌다가 받은 표라서 교환을 할려고 했는데
교환을 할려면 카드로 결재한 거라서 다른 표 네장을 다 들고와서
다 환불을 하고 재발행하는 식으로 밖에 안된다고 - _-
결론은 '교환'이란 시스템은 없댑니다.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봤는데
문제는 영화관이 취향이 아니었다는 겝니다 = ㅂ=
항상 cgv에서 봤더니...
그것도 조조로 봤더니
사람 없고 널널한 곳에서 보던 버릇을 하다보니 정말 힘들달까 = ㅂ=;

인형계 아가씨와 만났는데 인형 얘기는 영화보기 전에만 하고
변경할려고 일찍 갔는데 할 일이 없어서 앉아서 수다떨 때 잠깐요 - ㅂ-

영화보고 난 뒤에
식사를 하러 일식집에 갔는데 미안하게도 음식을 투덜거리며 먹는 버릇 덕분이 - _-;
새우튀김정식을 먹었는데
새우가 작았어요 - _-
뭐 그래서 투덜 거리면서 먹었더니 아가씨한테 미안하네...
그리고 카페를 갔는데
담배피는 사람이 많아서 다음부턴 백화점에서 박혀 살기로 = ㅂ=;;;;
역시 담배에 약한 사람들은 백화점에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음 - _-;
얘기를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 ㅂ=;;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앉아서 수다떨고 있었어요 ㅋㅋㅋ
역시 이 세상엔 할 얘기가 너무 많아 << - ㅂ-;

왜 삼국지 용의 부활을 본 얘기는 한줄로 끝내버리고
아가씨랑 논 얘기만 적어 둔게지 - ㅂ-;;;;
뭐 하여간 삼국지 용의 부활...
유덕화 잘생겼어요.
참 우리 남편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