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티르 2008. 3. 8. 19:50

많이 나오거나 그런 얘기를 할려고 쓴 건 아니다.
아빠꺼랑 엄마꺼랑 요금을 조회해보니
아빠는 장기고객이라(내가 쓰던 폰이라 - _;) 이런저런 해택이 많고
30분 정도 무료통화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그 전달에 꼬박꼬박 충전해주면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아빠는 한달에 전화를 30분을 못채운다는 점이 아쉽다는 점이다.
요금조회를 해보니 한달에 10분 썼을 때도 있다.
문제는 뭐냐면 무료통화 30분을 넣었는데도 그런 것이다.
그런데 기본료는 KTF라 아직 11000원이나 나온다는 점이다.
좀 있으면 KTF에서도 기본료가 싼 게 나오긴 하지만
아빠는 핸드폰을 가지고도 받기는 해도 걸지 않으니까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아빠는 왜 핸드폰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니 - _-;
장기고객 할인 같은것도 있긴 하지만
기본료는 할인 안해준다.
안타깝다... - _-

엄마의 요금.
엄마는 한달에 딱 30분씩은 사용한다.
받는건 뭐 돈이 안나가니까 상관이 없다.
전화를 한달에 30분씩 쓰니까 무료통화 같은 거 신청해볼까 했는데
SKT엔 그런게 없는지 안보인다 - ㅂ-;
찾아볼까?
있으려나?
그냥 부과서비스나 신청할까 해서 봤지만 없다 - -;
많은 걸 바랬나봐...
무료통화 같은 거 찾아보고 30분 정도 할인해주는 게 있다면 신청할려고 했더니
없다 - _-
에잇...
다시 찾아봐야겠다...
SKT는 포인트 쓸 곳이 많아서 엄마꺼 30분 무료통화 같은 거 신청하는 게 있어도
안하지 싶다...

일단 더 뒤져 봐야겠다.
나는 당연히 문자를 많이 쓰니까
사실 얼마 전까지 프리미엄 요금(+8000원에 800통 정도 쓰는 거였나?)
문자 좀 줄여볼려고 프리미엄에서 레귤러로 바꿨다.
이번달 대충 살아보고 안되면 다시 프리미엄으로 전환할지도 모른다.
엄마 요금제는 3월달에 SKT에서 착하게 9900원 요금제를 내줘서
그걸로 냉큼 바꿨다.
무료통화가 30분정도 지원해주는게...
뉴 실버요금 - _-
이러기냐...
만 65세가 아니면 가입도 안되면서...
그 외엔 팅이라거나 키즈 요금제...
안놀꺼다 - ㅂ-

결론은 없는건가 ; ㅂ;

그리고,
SKT랑 KTF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 찾기는
아무리 봐도 KTF가 좋은 것 같다.
요금 나온 걸 자기가 알아서 패턴 분석해서
당신은 이러이러 하니까 이 요금제가 낫다라고
결론을 내려주는 KTF.
SKT는 자신에게 맞는 게 이러이러한 게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데
아니면 어쩔꺼냐고 - _-
그런 걸 알면 요금제 찾기 따위 안한단 말이야.
한 사람이랑 오래 통화하면 당연 그 사람이랑 커플요금을 맺던지
몇몇 사람이랑만 오래 통화하면 그 사람들만 뭔가를 묶으면 된다는 건
요금제가 어떤 게 있는 지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구요.
그러니까
당신의 통화 패턴을 봤을 때 이러이러 했으니까
이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어 라는 식의 KTF가 좋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SKT도 이렇게 바뀌어줬으면 좋겠는데
이걸 왜 여기다 쓰냐 하면
그 전에 앙케이트가 있었는데
까먹고 안썼단 말이지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