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의 노예

1권 읽으면서 어디서 많이 본 내용인데...
한번 읽었던 책이더군요 - _-; 아 밥통...

붉은 눈의 노예가 나오구요.
배경은 판타지 중국계(?) 입니다.
봉건국가의 후작에 해당하는 북부 변경백(!!)의 딸 군주(공주)의 이야기죠.
붉은 눈은 전설상으로도 이단적 존재라 추방 혹은 사망인데
여주인 경옥군주 독고연이 데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궁금하면 읽어보세요.
원래 판타지 중국계(?)보단 판타지 유럽계(?!)를 좋아합니다.
로맨스풍이면 더 좋구요.
하얀 로냐프 강 3부는 로맨스가 너무 빠지고 전쟁얘기야... ; ㅂ;
로맨스 아니라도 영도님같이 기발한 내용이면 좋아라 합니다.
영도님은 어드벤쳐성으로 쓰시죵... 우후후 - ㅂ-
(제 맘대로 분류 하는 거니까 딴지 사절이용...)
사실 장르를 분류하는 것은 다 그런식이에요.
라고 모 글쟁이 분이 그러셨습니다.
원래 있는 것들을 비슷한 성향끼리 모으다 보니 이런 형태가 많아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
뭐 그런 것.

판타지 소설을 보고 싶긴 한데 취향 문제가 엄청나다보니
아무거나 막 집어 보기 힘들어 졌어요...
아하... 가까운 도서관에 은하영웅전설이랑 아루스란 전기가 있군요!
창룡전이랑 클랜도 사주지 -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