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또는 대학 그리고 대학

졸업합니다.
으흐 - ㅂ-
졸업하면 뭐해요
취업이 안되는데... <<아직 2월도 안됐는데 졸업 했다질 않나... 얼마 넣지도 않고 취업이 안된다질 않나...

하여간 뭐할지 고민을 하다가 친구랑 전화하다가 집어던지고... - ㅂ-;
아니 그것보단 역시...

결국은 시험 상황봐서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하고 일본을 가야지! 이러고 있는데
티레니 모티브인 혜미냥 왈...
"프랑스어 공부해 + ㅂ+ 내가 취업 시켜 줄테니깝!!"

프랑스어를 지금 공부해서 어떻게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게 한단 말이냡!!
어흑 ; ㅂ; 이 나쁜 여자야...
독어야 했지만 불어는 한적이 없단 말이답... ; ㅂ;

그러고 있다가 우리 잘생기고 멋지고 이쁜 삐야의 모티브인 유진양.
"에스파냐는 어떠센?"
아 됐어요 - ㅂ-;
림하랑 같이 있으면 내 머릿속이 4차원이 아니라 5차원 6차원을 넘어도 이해할 수 없는 당신과는 좀 힘들어....
오래 지냈지만(엄청 친하게 - _;) 그래도 난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그리고 난 뒤에 에른군과 라인군이 있는 (강이나 건물 이름이 아니고 친구 이름이에요 - _-)
"미하엘 교수님이 널 찾아!! 얼렁 와서 공부햇!!"
이라는 말과 함께 전화가 끊임없이 옵니다...
독어 다 까먹었다니깐뇽...
내가 독어 했으면 슈가 슐슐 얘기 할 수 있겠죠!!
어흑 ; ㅂ; 히쨩 언제 데려와...

아니 다른 것 보단 가난이 문제라고 하니 다들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 ㅂ-;
(전화상에서 어떻게 쳐다봐!!) 꺄하하하 = ㅂ=;

난 가난해서 돈벌어야 되용...
학교를 갈 수 없다구욥!!

아... 가난함이 싫어...(뒤굴뒤굴)

장기 알바나 할까보다... <<할 수 있냐?